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채태인(롯데)이 홈런으로 0의 균형을 깼다.
채태인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채태인은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한화 선발투수 김재영의 5구째 138km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6번째 홈런이었다.
롯데는 채태인의 홈런으로 한화에 기선을 제압했다.
[채태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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