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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예비 아빠가 된 개그맨 김재우가 근황을 전했다.
김재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놀고 오라며 도비에게 옷도 골라주고 머리도 만져주었어요..아참..유리야 니가 사오라고한 아이스크림 단종된 거래..나 들어가 말어? #단종된거알고#시킨거면#너나한테#임신공격한거야"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김재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부터. 아빠의 길. 태명은 '강황이'. 15주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0년 아내 조유리 씨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3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에도 그는 SNS을 통해 아내를 향한 꾸준한 사랑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았던 바 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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