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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박나래가 엑소 찬열을 위해 소주를 준비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LA 1일 차 나래 투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멤버들을 1인 2만 원 대의 한인텔로 안내했고, 지쳐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조식용으로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그리고 소주"라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찬열이가 맥주를 안 좋아하니까 어렵게, 수소문 끝에 소주를 사 왔다"고 밝혔다.
이에 문세윤은 "LA에서 한국의 향을 맡다니"라며 감탄했고, 정준영은 "박나래가 한방을 하네"라고 덧붙였다.
특히 찬열은 홀로 소주를 마시며 화색을 보였고, 써니는 "찬열이 눈썹 팔자 되는 거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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