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유재석이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로 뽑힌 결과에 야유했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프닝 녹화 도중 유재석의 설문조사 1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유)재석이가 스승의 날 설문조사에서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2위는 박보검, 3위는 강다니엘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멤버들은 "다니엘을 이겼다"며 놀라워 했고, 유재석은 "고맙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아주 피곤하려고 작정을 했구나?"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학생 여러분 쟤 잔소리 심해요"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숨이 턱턱 막힐텐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제가 선생님이었으면 숨이 턱턱 막힌다고 하는데 (김)종국이가 선생님이었으면 아마 학교 못 갔을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