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쥬라기월드:폴른 킹덤’ 예매율이 75%를 돌파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은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75.7%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24만 6,000여명을 넘어섰다.
압도적 예매율이다. 1990년대 스티븐 스필버금 감독의 ‘쥬라기 공원’부터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팬은 ‘쥬라기’ 시리즈에 환호를 보냈다.
이번 영화는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블록버스터로 관객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예고편에서 드러났듯, 폭발하는 화산에서 용암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목숨을 위협하는 공룡들을 피해 달아나는 구조팀의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쥬라기’ 시리즈의 백미로 꼽히는 공룡의 추격전은 역대급 스펙터클로 그려져 영화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015년 개봉한 ‘쥬라기월드’ 1편은 한국에서 55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16억 7,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 톱5를 기록 중이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진화 그 이상의 공룡들의 습격,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스릴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6월 6일 개봉.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