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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76%의 예매율로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이날 오전 6시 52분 현재 76%의 예매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32만명을 넘어섰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1편의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공룡과의 숨막히는 사투를 펼친다. ‘더 임파서블’ ‘몬스터 콜’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1편보다 더욱 거대한 스펙터클과 짜릿한 스릴로 오락영화의 재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쥬라기’ 시리즈의 백미로 꼽히는 공룡의 추격전은 역대급 스펙터클로 그려져 영화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015년 개봉한 ‘쥬라기월드’ 1편은 한국에서 55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16억 7,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 톱5를 기록 중이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진화 그 이상의 공룡들의 습격,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스릴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6월 6일 개봉.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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