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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하루 앞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가 인기 개그맨 양세형과 티렉스의 만남을 담은 '미운 쥬라기 새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출연해 폭발적 반응을 얻은 '세상에 나쁜 공룡은 없다' 영상에 이어 또 다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미운 쥬라기 새끼' 영상은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 대신 '티렉스'와 함께 자연사 박물관으로 견학을 떠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숙련된 공룡 조교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개성을 지닌 7마리 티렉스를 휘어잡는 양세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공룡 화석들을 조상님이라 일컬으며 인사를 하는 티렉스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7마리의 티렉스가 보여줄 단체 댄스는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 포인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 개봉까지 단 하루를 남겨두고 80%에 육박하는 폭발적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미운 쥬라기 새끼' 영상 공개에 힘 입어 열띤 사전 흥행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전작 ‘쥬라기 월드’(2015)는 전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초특급 흥행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및 2018년 기준 역대 전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대미문 흥행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진화 그 이상의 공룡들의 습격,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스릴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예정으로 전세계의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지상 최대의 기대작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유쾌한 패러디 영상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6월 6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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