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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8년 최고의 화제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내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35만 장을 돌파한 것에 힘 입어 영진위 통합전산망은 물론 주요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6월 5일 오전 10시 5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80%에 가까운 예매 점유율 및 35만 장을 넘어서는 압도적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개봉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는 2위인 ‘독전’과 비교할 때도 10배 가까운 비율이다.
뿐만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 예매 사이트를 비롯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장악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최고 예매량 역시 기록해 6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뒤흔든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 극장가에 무려 552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초특급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의 후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계에 흥행 릴레이를 선전 포고 했다. 특히 2021년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까지 제작 확정된 가운데, 마블 영화와 함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짜릿한 스릴과 압도적 서스펜스로 무장했을 뿐만 아니라 1993년작 ‘쥬라기 공원’의 오마쥬를 볼 수 있는 거대한 쥬라기 월드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산섬 폭발로 인한 공룡 멸종 대위기와 인간과 공존과 교감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6월 6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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