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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테디와 또 한번 가요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전곡 테디의 노래로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수록곡은 총 4곡. 전곡 모두 데뷔 때부터 함께 작업해온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블랙핑크의 음악적 세계관을 완벽하게 확장시켜 구현했다고.
타이틀곡 명은 '뚜두뚜두(DDU-DU DDU-DU)'다. '뚜두뚜두'는 의성어를 연상시키는 곡명으로, 어떤 장르의 노래일지, 노랫말엔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두 번째 트랙 '포에버 영(FOREVER YOUNG)', 3번 트랙 '리얼리(REALLY)'를 거쳐 '씨 유 레이터(SEE U LATER)'로 마무리된다.
'스퀘어 업'은 블랙핑크가 데뷔 때부터 진행해온 '스퀘어' 시리즈의 연장 선상에 있는 앨범. 소속사 측은 "점점 발전하는 블랙핑크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앨범"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퀘어 업'은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뜻으로, 블랙핑크는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15일 발표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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