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파타' 워너원, 시간순삭 꿀입담+예능감도 남바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이 라디오를 통해 입담을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워너원 유닛 '더힐'(옹성우, 이대휘), '남바완'(라이관린, 박지훈, 배진영)이 출연했다.

워너원은 신곡 '켜줘'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옹성우는 이번 앨범에 작사로 참여했고 그는 ""가사를 써본게 처음이엇다. 처음에 너무 어려웠다. 저 같은 경우 길게 많이 써보고 랩가사 쓰듯이 써봤다. 팬들과 멀어져가는 마음을 써봤다"라고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또한 워너원은 남자 팬들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진영은 "남자팬들 입덕 남자팬들 입덕 실감난다. 고함소리가 다르다. 힘이 더 나더라. 형님분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옹성우 역시 "남녀노소 사랑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다는 게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었던 워너원은 300일이라는 경사까지 함께 했다. 이들은 "팬들이 300일 날 축하하는 의미로 노래부르던 중 하트를 들어주시더라.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민현이 콘서트서 복근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가 됐다. 이에 한 청취자는 "다음 복근 공개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박지훈은 지목했다.

박지훈은 "제가 열심히 해야 한다. 정말 깜짝 공개를 할 생각이다. 저는 밝히지 않고 어디선가 살짝 공개할거다"라고 예고했다.

막내 라이관린은 다른 연예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그는 엑소 세훈과의 친분을 밝히며 "형도 막내라서 막내가 팀에서 해야할 역할 등에 대해 조언해줬다. 형들이 저보다 일찍 태어났다. 어떤 말을 해줄때는 다시 한번 더 그말을 생각해두라고 했다"며 "형들 입장에서 이해하라는 말을 했다. 어제 같이 밥먹자고도 연락이 왔다"고 자랑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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