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김경문 감독과 결별한데 이어 주장도 교체했다.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석민을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NC에서는 주전 유격수 손시헌이 주장을 맡았으나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야구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 구단도 이를 반영해 주장을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NC 관계자는 "손시헌이 부상 이후 복귀해서 야구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부분을 감안해 주장을 교체했다"라고 말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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