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가 팀 통산 4,300도루를 넘어섰다. KBO리그 역대 2번째 기록이었다.
LG 트윈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 주도권을 쥔 LG는 6-0으로 앞선 4회말 2사 1루서 1루 주자 이천웅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날 전까지 팀 통산 4,299도루를 기록 중이던 LG는 이로써 KBO리그 역대 2호 4300도루를 달성하게 됐다.
[이천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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