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한동민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한 한동민은 삼성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의 142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2일 KT전 이후 2경기만이자 시즌 15호 홈런이다.
SK는 한동민의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SK 한동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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