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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SF9 찬희가 '둥지탈출3' 출연을 후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말레이시아로 떠난 유선호, 강찬희, 우서윤, 김경민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말레이시아 랑카위 섬을 가야 하는 미션을 받았고, 막내 우서윤은 "8시간 30분이 걸린다. 버스를 타고 이용하면 숙박비가 안 든다"고 제안했다.
이에 아이들은 쿠알라 펄리스행 야간 버스를 타기 위해 TBS 버스터미널을 찾았고, 박미선은 "교통비가 좀 들 거 같다. 장거리라서. 배 타고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어 찬희는 "둥지 탈출 진짜 하고 싶었는데 막상 집 나오면 개고생이란 말이 생각난다. 엄마 보고 싶다"며 하소연했고, 박미선은 "부모들은 그 말은 기다렸다"며 폭소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말레이시아 선거날과 겹쳐 버스 좌석이 매진돼 난관에 빠졌고, 유선호는 "저때 찬희 형이랑 한국 갈 계획을 세웠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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