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 김주찬이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주찬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25km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15m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홈런이다. 2015년(18개), 2016년(23개), 2017년(12개)에 이어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12개를 때린 작년보다 페이스가 빠르다. 2년 전 한 시즌 자신의 최다홈런에 충분히 도전할만한 페이스다.
KIA는 1회말 현재 kt에 1-0 리드.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