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윤석민이 역전 솔로포를 때렸다.
윤석민은 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23km 커브를 통타, 비거리 120m 좌월 역전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0호 홈런이다. 2014년(10홈런), 2015년(14홈런), 2016년(19홈런), 2017년(20홈런)에 이어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년 연속 20홈런에 도전할 수 있는 페이스다.
kt는 클리닝타임 현재 KIA에 2-1 리드.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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