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영화 ‘독전’이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개봉 16일 차에 접어드는 6월 6일 오후 6시 38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400만 844명을 기록했다. 2018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13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독주로 관심을 모았던 ‘독전’은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차에도 여전한 흥행세로 영화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스크린을 가득 채운 배우들의 명품 연기,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미장센 등 영화의 다채로운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관객은 “두 번 세 번 돈내고 봐도 아깝지 않을 영화”(네이버 ilov****), “배우들 연기가 장난 없음. 영상도 ost도 뭔가 중독성 있다. 다시 보고 싶네 이 영화.”(네이버 jlit****), “진짜 재밌었어요 연기 짱들ㅠㅠ 계속 찾아보고 싶고 그런 영화였습니다.”(네이버 tmdg****)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독전’은 400만 돌파를 기념하는 배우들과 감독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이해영 감독은 손으로 4를 펼쳐 보인 모습이 담겨있으며, 영화 속 독한 모습과는 달리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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