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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각 정당의 선거 전략을 분석한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272회가 4.9%의 시청률(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하여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지난 271회 방송에서도 '썰전'은 북미정상회담 재추진을 다루며 4.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주변국 반응을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유시민 교수는 "북한은 먼저 북미정상회담을 진행하고, 그 템포에 맞춰 중국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썰전’에서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로 인해 치열해진 각 정당의 선거 전략에 대해 이야기 했다. MC 김구라는 “민주당은 캔디, 한국당은 아기상어, 바른미래당은 뿜뿜, 민주평화당은 비행기다”라고 각 정당의 선거송을 소개했다.
박형준도 “(선거) 로고송이 각 당이 처해있는 현실과 맞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귀여운 짓(?)은 안 하면서 아기상어 노래를 하거나, 잘 나가는 일도 없으면서 뿜뿜하는 것도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6월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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