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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스타들이 너나할것 없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루게릭 환우를 돕기 위한 뜻에 공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바통을 이어 받을 세 명을 지목한 후 24시간 안에 기부금을 기부하거나 얼음물 뒤집어쓰기를 선택하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면 챌린지는 시작된다.
올해 역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연예인들의 캠페인 참여는 지누션의 션으로부터 첫 시작이 됐다. 올해 목표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으로 이후 수많은 연예인들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지난 29일 션을 시작으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여진구, 곽동연, 이시언,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전현무, 김소현, 서현, 엘, 고아라, 민도희, 권혁수, 김정현, 이규형, 김민경, 장도연, 왕빛나, 위너 강승윤, 강한나, 마이크로닷, 아이유, 곽시양, 김숙, 정우성, 박해진, 하연수 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2018'에 참여했다.
또한 열애설에 휩싸여있던 강한나는 거침없이 왕대륙을 지목하고, 두 사람이 여전히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장윤주, 김유정, 김숙 등은 물을 뒤집어쓰는 대신 거액의 후원금을 내며 뜻을 함께 했다. 공개 열애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함께 차가운 물을 뒤집어쓰기도 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유명 스타들이 대거 동참하고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더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여전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어 선한 영향력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SNS 영상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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