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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민영에게 반할 수밖에 없다.
지난 6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에서 박민영은 9년 간 부회장 이영준(박서준)을 빈틈없이 보좌해온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선보인 박민영은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 또한 능했다. 다양한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몰입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더불어 박서준과의 로맨스에 있어서도 웃음과 설렘 모두를 놓치지 않았다.
박민영의 활약상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시청률도 순항 중이다. 단 2회 만에 수목극의 최강자로 떠오르며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를 기록한데 이어,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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