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스퀘어 업' 두 가지 버전 예약 판매 실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첫 미니앨범 'SQUARE UP(스퀘어 업)'이 8일 오후 4시부터 19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앨범은 그룹명 블랙핑크가 지닌 '이중성'을 메인 콘셉트로 잡았다. 북클릿 이미지가 다른 블랙 버전, 핑크 버전 총 2종으로 발매된다.

이와 함께 포토북, 입체적인 렌티큘러 가사지, 엽서, 랜덤 포토카드, 랜덤 셀피 포토카드 등 풍부한 구성과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서 양면 포스터도 증정된다.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의미의 앨범명 'SQUARE UP'은 블랙핑크의 한층 더 성숙해진 콘셉트를 통해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인 퍼커션 리듬과 독창적인 휘슬 리드 사운드로 블랙핑크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새 앨범에 대해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주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서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SQUARE UP'은 15일 오후 6시 발표하며, 음반은 20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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