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배우·개그맨·아이돌, 사전투표 첫날 독려 열기 '후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열기에 스타들이 인증샷 등을 공개하며 불을 붙였다.

드림캐처, 스트레이 키즈, 위키미키, 아스트로, 모모랜드, 엔플라잉, 헬로비너스, 청하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8일 오전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배우 정우성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지방 선거 사전 투표를 한 인증샷을 게재하며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

종합편성채날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촬영에 한창인 가수 겸 배우 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합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임수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번지는데 그래도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손등에 찍은 도장을 인증샷으로 남겼다.

개그맨 남희석, 유재석, 박경림, 박휘순 등도 사전투표를 완료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유재석과 박경림은 바쁜 스케줄 속 투표소를 찾았다가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오상진은 사전투표 인증샷과 함게 "멋진 일꾼들이 뽑히길! #민주주의와함께라면말이야"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13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비·임수정·박휘순·오상진 SN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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