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우정' 주진우 "재판은 생활, 소송은 내 친구" 근황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주진우 기자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 마지막 회에 다시 등장한다.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9일 '1%의 우정' 시즌1의 종영을 앞두고 제작진은 안정환, 김희철, 주진우, 배정남, 한현민의 마지막 회 출연 사실을 알렸다.

녹화 당시 주진우는 파란만장한 근황을 전했다. 주진우는 "요즘 여유로운 삶을 지내고 있다"면서도 "어제는 재판을 받고 왔다"고 가늠할 수 없는 굴곡진 인생사로 김희철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 주진우는 "내 인생에 재판은 생활이고, 소송은 오래된 친구 같은 존재"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폭탄 발언을 연이어 내놨다.

'1%의 우정'은 9일 밤 10시 4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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