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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정현이 목관리 노하우를 털어놨다.
8일 밤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 마지막 버스킹에 나서는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포르투갈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버스킹을 위해 떠나는 차 안에서 박정현은 고양이, 까마귀 등 다양한 소리를 내며 목을 풀기 시작했다.
멤버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자, 박정현은 "나는 목을 푸는 방법이 많다. 이렇게 목을 풀고 나면 무한정으로 노래를 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하림은 "목을 타고 난 것이다. 프레디 머큐리처럼"고 얘기했고, 박정현은 "그건 아니지만 이제는 4일 연속으로 공연을 해도 목이 쉬질 않는다. 어떤 곡은 두성으로, 어떤 곡은 흉성으로…. 이렇게 리소스를 나눈다. 그리고 목이 아프다 싶으면 비음을 쓴다.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방법을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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