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계약이 종료되는 이청용, 딜니, 카발리에리는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 볼튼을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트린 가운데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청용은 올해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친정팀 볼튼 원더러스 복귀를 추진하기도 했지만 호치슨 감독의 만류로 인해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었다.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2018-19시즌을 앞두고 자유의 몸으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사진 = 크리스탈팰리스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