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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최강전의 종별 결선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10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최강전에서는 U19, 통합오픈부의 결선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통합오픈부 17팀, U19부 12팀, 여자오픈부 2팀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투어 최강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통합오픈부에서는 남일건설이 4연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고, 팀 우지원이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KBL 현역선수들로 구성된 KBL 윈즈는 4연승,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KBL 윈즈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17-18로 패한 지존짱짱은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FIBA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NYS는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D조에서는 3차 대구대회와 6차 광주대회에서 우승한 어시스트가 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한편, U19부는 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3차 대구대회 우승팀 강동이 A조 1위로 6강에 진출했고, FIBA 3x3 U18 월드컵 2017 멤버 허재와 문시윤이 포함된 고교최강이 B조 1위로 6강에 진출했다.
한편, 9일 WKBL 호프스 소속 이은지, 김진희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펼쳐지지 않았던 여자오픈부의 경우 10일 2경기가 열린다.
2018 KBL 3x3 코리아투어 최강전은 무료로 현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10일 오후 7시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최강전 종별 토너먼트 일정
U19 6강 토너먼트
1경기–오후 4시 안양 VS YKK A
2경기–오후 4시 20분 고교최강 VS RPG
통합오픈부 8강 토너먼트
1경기–오후 5시 20분 남일건설 VS EAST
2경기-오후 5시 40분 PHE VS KBL 윈즈
3경기–오후 6시 NYS VS 지존짱짱
4경기–오후 6시 20분 팀 우지원 VS 어시스트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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