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김재호(두산) 시즌 6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재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8차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재호는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NC 선발투수 왕웨이중의 5구째 147km 직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 시즌 6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김재호의 홈런으로 NC에 2-0으로 달아났다.
[김재호.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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