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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일리시 범죄액션 ‘독전’이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10일 14만 8,05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50만 4,889명이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의 습격으로 흥행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독전’은 꾸준히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450만 고지를 넘어섰다.
‘독전’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이해영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조진웅, 류준열, 故 김주혁의 신들린듯한 명품연기, 휘몰아치는 이야기 전개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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