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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로 사랑받은 '신의 퀴즈'가 시즌5 제작을 논의 중이다.
OCN 관계자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현재 '신의 퀴즈' 시즌5 편성 논의 단계에 있다"며 "캐스팅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신의 퀴즈'는 2010년 8월 첫 시즌을 시작으로 2014년 시즌4까지 이어져온 시즌제 장르극이다.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류덕환, 윤주희 등이 맹활약했다.
특히 탄탄한 짜임새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신의 퀴즈'는 OCN을 장르물 명가로 만든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약 4년 만에 돌아오는 '신의 퀴즈' 시즌5 소식에 드라마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OC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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