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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임신 7개월 차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과의 달달한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 날#곱창#소곱창#데이트#냠냠#먹스타그램#뀨 #하루일과#먹고#자고#쉬고#놀고#이제#일해야겠다 #오늘 저녁#맛있는 거#드세요##내머리#기름진 멜로. 남편 소주 맛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생간 #천엽 너무 먹고싶다ㅠㅠ...아 약올라..으아아아앙!!!이번주 #토요일 #포항가서 물회 먹을거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4일 동갑내기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개그우먼 안소미는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김혜연이 롤모델이다. 그냥 되는 대로 낳을 거다"라고 언급, 다둥이 엄마를 예약한 바 있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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