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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아내 배지현과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류현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배지현과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LA 다저스 팀의 자선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을 60일 부상자명단으로 이동시킨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60일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돼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40인 명단에 한 자리를 만들기 위한 조치였다. 다저스는 3일 류현진을 60일 부상자명단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뉴욕 메츠의 좌완투수 P.J.콜론을 웨이버 클레임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13순위로 지명됐던 콜론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 자책점 11.12에 그쳤다.
60일 부상자명단으로 이동한 류현진은 오는 7월 3일부터 해제가 가능하다. 애초 목표로 내건 ‘7월초 복귀’는 여전히 가능한 상황인 셈이다.
류현진은 지난 1월 5일 배지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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