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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미식(美食)돌스' 출연진 4인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미식(美食)돌스'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집 밥보다는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아이돌 4인이 대한민국 맛집을 탐방하는 먹방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평범한 먹방 프로그램이 아닌 매주 특별한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먹방의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미식돌스' 4MC는 맛있게 먹는 것은 기본이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충만한 현직 아이돌로 구성됐다. 걸그룹계의 숨은 대식가 EXID의 혜린부터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시즌3와 시즌4에서 '먹방 내공'을 탄탄히 쌓은 가수 김소희. 그리고 아이돌계 푸드 파이터 김동한과 한국 음식과 일본 음식이 비교 가능한 가수 타가다 켄타 등이다.
이들은 최근 '미식돌스' 포스터 촬영으로 한국 대표 맛집을 섭렵할 모든 준비를 끝냈다. 포스터 촬영장에선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전후 몸무게 내기까지 하자는 열정 가득한 MC들의 수다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7월 8일 오전 9시 첫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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