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첫방 '커버 브라더스' 조세호, 갓띵작 위한 열정봇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넘치는 열정을 보여줬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커버 브라더스'에서는 개인 채널 개설에 나서는 조세호, 유세윤, 피오, 이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커버 브라더스로 채널을 개설해보고 싶다. 본방송에서 못보는 친구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피오에게도 동의 의사를 구했고, 그는 "프로그램 이름만 바꿨으면 좋겠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유명 청소 댄스 영상커버에 나섰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청소 댄스 영상을 찍으며 개성을 자랑했다.

특히 조세호는 자신의 분량을 촬영한 이후 "한 번 또 찍을까"라고 말하며 열정을 불태웠고, 유세윤은 "안그래도 된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계단을 엉덩이로 내려오는 등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며 '공식 열정봇'으로 거듭났다. 유세윤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세호를 말리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내려다보는 남자 영상을 커버했다. 또한 혀카펠라 영상을 다 함께 커버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화제의 꽃받침 영상을 커버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X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