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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성대한 개막식으로 전 세계 축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11시 30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러시아의 한 소년과 브라질 축구 영웅 호나우두가 대회 공인구인 텔스타 18을 들고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영국의 싱어송 라이터 로비 윌리엄스와 러시아의 오페라 디바 가리푸리나의 축하 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또한 개막식에는 32개 출전국의 국기 복장을 한 봉사자들이 경기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막전은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첫 경기로 펼쳐진다. 러시아는 사우디, 우루과이, 이집트와 한 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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