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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박정현이 지난해 7월 결혼한 연상 대학교수 남편의 모닝키스를 거부한 이유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카트쇼2'에서 이소라는 박정현에게 "남편의 모닝키스를 거절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현은 "그렇다"고 답한 후 "처음에는 남편이 신혼이니까 낭만적이라고 생각해서 자고 있는 내 볼에 뽀뽀를 했다. 그런데 나는 너무 짜증이 났다"고 고백했다.
박정현은 이어 "그 이후에 잠이 다시 안 와! 그래서 그것만 좀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며 굿나잇 뽀뽀로 바꿨다. 충분히 이해를 해주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N '카트쇼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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