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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허지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을 15일 확정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앞서 배우 윤시윤과 이유영, 박병은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허지원은 극중 10대 시절을 소년원에서 함께 보낸 강호(윤시윤)의 친구 욱태 역을 맡아 그의 곁을 맴돌며 숨통을 조이는 인물을 연기, 돈을 위해서라면 협박도 서슴지 않는 비열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허지원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좋은 스태프 분들, 평소에 응원하던 선배님들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설렌다. 악역이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 여러분 마음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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