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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선영이 '같이 살래요'에서 강성욱과의 결혼을 앞두고, 원하는 대로 분가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주 방송된 KBS2 주말극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선하(박선영)와 경수(강성욱 분)의 결혼 진행에 속도가 붙은 탄 가운데 선하가 먼저 예비 시어머니 아미에게 분가 얘기로 선수를 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 자신의 "자기 적금 들어놓은 거 있잖아"라는 말에 "엄마한테 빨리 돈 달라고 해야겠다"는 경수의 대답에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 선하의 모습이 담겨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얼떨결에 아들 며느리의 분가를 허락한 아미가 친구와의 통화하며 "나 당한 거지? 분가가 저희가 원한다고 되나? 돈줄을 누가 쥐고 있는데?"라고 분노, 갈등을 예고하며 끝나 이번 방송에서 간신히 마음을 열었던 선하와 아미의 고부갈등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말극 1위를 고수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같이 살래요' 27회 예고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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