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정안이 데리고 광주까지 갔는데...kIA가 졌네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강경준이 결혼 이후 가족 나들이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강경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주챔피언스필드 #강경준 #해태팬 #선동열 #이종범 #한대화 #광주까지 갔는데 ..... 졌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강경준 가족이 관전한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SK대 KIA의 경기는 SK가 9대2로 승리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달 25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둘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결혼 준비를 하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너는 내운명')에 출연했던 장신영 강경준은 결혼 전 '너는 내운명'에서 하차했다. 이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11일 방송된 '너는 내운명'을 통해 다시 복귀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장신영 강경준은 결혼식 현장을 최초 공개했고, 아들 정안 군도 공개했다. 장신영 강경준은 정안 군과 함께 생활하며 훈훈한 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강경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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