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설인아, 400M 싱크홀 앞에서도 자신감 '뿜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설인아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정글')에서는 설인아가 400m 싱크홀 '제비동굴' 탐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인아는 400m 싱크홀 바닥 앞에 섰다. 병만족은 무려 축구장 크기의 3배인 구멍 앞에서 겁에 질렸다.

설인아는 "저는 고소공포증도 없고 차멀미 뱃멀미 비행기 멀미도 없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로프를 몸에 연결하고 내려가기 시작한 설인아는 발을 떼기 힘들어했지만 체중을 뒤쪽으로 실으라는 말에 "아~ 이렇게?"라며 밝은 표정을 지어보여 정글에 최적화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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