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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국민 프로듀서의 첫 투표결과가 공개됐다.
15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1회 방영 이후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96명의 한일 양국의 참가자들의 순위가 공개되며 첫 12픽이 드러났다.
1등에는 미야와키 사쿠라, 2등에는 안유진, 3등에는 장원영, 4등에는 마츠이 쥬리나, 5등에는 이가은, 6등에는 장규리, 7등에는 최예나, 8등에는 이시안, 9등에는 시로마 미루, 10등에는 조유리, 11등에는 왕이런, 12등에는 코지마 마코가 올라 순위권에 안착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특히 수려한 비주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엠카운트다운' 무대서 일본의 센터로 주목받았다.
2위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안유진은 렌즈 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멤버다. 같은 소속사이자 3위인 장원영은 96명의 소녀들 중 최연소라는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AKB48 멤버들에게도 우상인 마츠이 쥬리나가 4위에 안착했으며 한국 센터로 먼저 알려진 애프트스쿨 출신 이가은은 5위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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