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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 속 배우 한승연과 SF9 김로운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된다.
지난 방송에서 한승연, 김로운은 술자리 이후 '대형사고'를 치며 '돌발 로맨스'를 시작했다. 더욱이 사건 이후 연락을 무시하는 전성희(한승연)의 회사로 최위진(김로운)이 찾아와 지난밤의 이야기를 꺼내자, 전성희가 최위진을 '헤드락 스킨십'으로 끌어내는 등 '거친 누나'와 '철부지 동생'의 흥미진진 러브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 16일 한승연과 김로운이 식사 도중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됐다. 전성희의 집에 최미카(이성경)를 비롯해 최미카의 엄마 진라희(나영희), 동생 최위진까지 모두 찾아와 밥과 간식을 먹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 촬영 현장에서 한승연과 김로운은 케미 돋는 연상연하 선후배의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찰떡 호흡을 드러내는 한승연과 김로운이 현장에서 격한 스킨십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재미와 활기를 더하고 있다"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최고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전성희-최위진의 러브라인이 9회 방송부터 제대로 발동을 걸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바웃타임' 9회는 18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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