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의 흥행 열풍이 대단하다. 11번째 매진을 달성한데 이어 9경기 연속 매진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올 시즌 11번째 매진(1만 3000석)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매진을 통해 8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5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이날까지 홈 33경기에 33만 6,359명의 누적관중을 기록, 평균 관중 1만명(1만 192명) 기록을 3경기째 이어갔다.
현재 기준 17일에 이어 오는 19~21일 청주 3연전까지 인터넷 예매분이 대부분 매진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우천 등의 특이사항이 없을 시 9경기 연속 매진이 예상된다.
한화는 이처럼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날 ‘오렌지팬데이’ 이벤트를 열고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정우람은 경기 전 5월 KBO MVP 상금 일부를 활용해 팬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대접하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선보임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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