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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박윤진 기자] 혼혈 호스트가 연달아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현장인터뷰가 진행돼 스위스 호스트 알렉스 맞추켈리를 비롯해 MC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 몬디 등이 참석했다.
스위스 편을 이끈 호스트는 한국인 어머니와 외교관 출신 스위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알렉스 맞추켈리로 7년 전부터 한국에 살며 현재 스위스 외교 홍보관 매니저를 맡고 있다.
이날 알렉스 맞추켈리는 휴지기 이후 최고 시청률 3.076%를 기록한 것에 대해 "작년에도 프로그램 작가들이 '나와줄 수 있냐'고 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관심'을 비결로 꼽았다.
신아영은 "스위스 사람에 대해선 이미지가 없었는데 알렉스 친구들을 통해 이럴 수 있구나 신선했다"며 "알렉스가 잘 생겨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만들었다.
알렉스의 친구 사무엘, 안토니, 알레산드로는 스위스의 조용하고 여유로운 도시 루가노에서 온 청년들이다. 시계의 나라에서 온 친구들답게 분 단위까지 철저하게 여행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딘딘은 출연자 가운데 알렉산드로를 언급하며 "직업이 여섯 개라는 게 놀랍다. 완벽주의 느낌이 강했고 프로페셔널 할 줄 알았는데 빈틈이 많더라"며 "너무 사랑스럽더라. 완벽 하려 하지만 빈틈이 많은 친구 같아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스위스 편 친구들을 바라보며 "여행하며 변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왔을 때 100% 스위스인이었는데 하루하루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시청 소감을 이야기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약 두 달간의 휴지기를 갖고 스페인 편으로 컴백했다. 이어 스위스 편이 전개되자 다양한 문화권 출연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 이날 문상돈 PD는 "'또 유럽이냐'는 말이 있는데 배치와 일정에 관해 고려를 한 거라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스페인 편 장민, 스위스 편 알렉스로 이어진 '혼혈 호스트' 출연에 "재미있었다"며 "여수도 나오고 그곳에서 외국인이 알 수 없는 체험들도 나온다. 그런 요소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귀띔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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