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인간이니' 공승연, 서강준 로봇 정체 알고 "끔찍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너도 인간이니’ 강소봉(공승연)이 남신 Ⅲ(서강준)의 정체를 알고는 “끔찍해”라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에서 강소봉은 남신 Ⅲ의 정체를 알게 됐다. 상처를 보고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남신 Ⅲ가 다가가자 강소봉은 뒷걸음질 치다 넘어졌다. 계속 남신 Ⅲ가 다가오자 “오지마. 오지마. 가까이 오지마!”라고 소리쳤다.

이 때 오로라(김성령)가 나타났다. 남신 Ⅲ는 오로라의 말에 따라 강소봉을 차에 태웠다. 차 안에서 강소봉은 남신 Ⅲ를 향해 “너 뭐냐고!”라고 말했다. 이에 남신 Ⅲ는 “반가워요. 난 인공지능 로봇 남신 Ⅲ에요”라고 소개했다.

강소봉은 “사람이 아니었어 끔찍해”라고 혼잣말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