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세 번째 스핀오프 ‘보바 펫:스타워즈 스토리’가 2020년 촬영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오메가 언더그라운드가 보도했다.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엑스맨’ 시리즈의 사이먼 킨버그가 프로듀서를 맡는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에 들어가 2021년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크리스찬 베일과 맷 데이먼이 출연하는 ‘포드 VS 페라리’ 촬영이 끝난 뒤 합류한다.
보바 펫은 ‘스타워즈:제국의 역습’에 등장한 현상금 사냥꾼으로, 한 솔로를 자바 헛에게 양도하는 인물이다.
한편 루카스 필름은 최소 9편의 ‘스타워즈’ 영화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존슨 감독의 새로운 ‘스타워즈’ 3부작, ‘왕좌의 게임’의 공동 크리에이터인 데이빗 베니오프와 D.B 웨이스가 제작과 감독을 맡는 3부작. ‘보바 펫’ ‘오비완 케노비’ ‘랜도 칼리시안’ 솔로무비를 제작하거나 검토 중이다.
루카스필름은 2019년 ‘스타워즈9’, 2020년 ‘오비완 케노비:스타워즈 스토리’를 개봉시킬 예정이다.
과연 9편의 영화가 모두 제작될지 주목된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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