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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스키협회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2박3일씩 4회에 걸쳐 '2018 행복나눔 스키점프(크로스컨트리)캠프'를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전했다.
대한스키협회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청소년 160명을 초청해 캠프를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시도한 하계캠프의 뜨거운 호응에 2018년에는 스키점프뿐만 아니라 크로스컨트리 종목도 신설해 확대 진행한다.
대한스키협회는 하계캠프를 통해 여건상 여행이나 레저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기 쉽지 않았을 체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초청, 무더운 여름방학 4계절 휴양지인 평창에서 동계스포츠를 즐겁게 배우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8 행복나눔 스키캠프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컨텐츠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스키협회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며, 11~12월에는 행복나눔 스키캠프로 180여명을 초청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스키협회 생활체육처로, 접수는 생활체육정보포털(강습회-행복나눔생활체육교실-스키)을 통한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청소년이 속한 단체장이 5명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다.
[2017 행복나눔 스키캠프. 사진 = 대한스키협회]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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