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황재균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황재균(KT 위즈)은 감독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황재균은 지난주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주 6경기 중 2경기에만 선발 출장했다.
주중 두산전에서는 왼쪽 가랫톳 통증으로 1경기에만 선발로 나섰다. 주말 NC전에도 16일 경기에만 선발 출장했을 뿐 15일에는 대타 출장, 17일에는 결장했다.
이날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3루수 자리에는 심우준이 나선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황재균은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경기 중반 이후 출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는 강백호(좌익수)-오준혁(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윤석민(지명타자)-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오태곤(1루수)-박기혁(유격수)-심우준(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T 황재균.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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