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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지헌 부부가 ‘아빠본색’ 식구들에게 출산을 장려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은 주영훈, 박지헌, 도성수 세 가족이 함께 떠난 강화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박지헌은 주영훈에게 “오늘 하루 이렇게 지내시니까 어떠냐. 마음이 8대 2로 오셨냐”고 물었다. 셋째를 권했던 것. 주영훈은 “무슨 출산 장려프로그램 홍보대사야?”라며 “나만 힘들 순 없다 이거지? 너희들도 힘들어봐라?”라고 말했고, 박지헌은 “같이 누리자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6남매의 부모지만 사실 박지헌 부부는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박지헌은 “나는 애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지나가는 애를 봐도 울컥하는 상태가 됐다. 그런 사람으로 바뀌었다. 원래 그렇게 감성적인 사람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정말 대단한 집이다. 축복받은 것이다. 왜냐면 여섯을 계획을 해도 안 되는 집이 많다”는 주영훈의 말에 박지헌은 “그런데 왜 굳이 우리가 계획을 하고 제한을 하고 그러냐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주영훈은 “제한을 내가 하는 게 아니고 애들 둘이 한다. 애들 둘이 우리 사이에 껴서 잔다”고 셋째가 생기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지헌이 “다 같이 잔다고 뭐…”라고 하자 듣고 있던 홍지민은 “난 너무 궁금해 가능해?”라고 물었다. 주영훈도 “그게 대단하다. 그 장벽을 어떻게 뚫냐고”라며 놀라워했다.
박지헌의 아내 서명선은 “잘 때는 다 같이 자는데 방은 하나 더 있잖아요”라고 6남매의 부모가 된 비결을 공개했다.
박지헌의 꿀팁도 이어졌다. 그는 “우리가 되게 중요한 비밀이 있다. 애들을 8시에 재운다는 거”라며 “애들 다 같이 자니까 우리 시간이 많아진다. 아침에 애들이 일찍 먼저 일어나니까 우리가 깨우는데 스트레스 안 받는다. 아침 시간이 여유 있어 진다”고 아이들을 일찍 재울 경우 누릴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말 매일 같이 (아내와) 한 시간 두 시간을 대화하면, 그 대화를 통해 그런 에너지가 샘솟는…”이라며 자신들의 경험담을 전했다.
박지헌 가족의 ‘다둥이 행복’은 다른 출연자에게도 전달됐다. 이윤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들이 많아도, 이렇게 북적북적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서명선은 “남편이 저희가 아이를 많이 낳게 되면서부터 아이 낳으라는 말을 만나는 사람마다 많이 한다. 자기가 봤을 때 좋은 부모가 될 것 같고 충분히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느껴지면 가감 없이 꼭 낳으라고, 낳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며 “저희가 와서 봤을 때 주영훈 씨 부부도 그렇고 홍지민 언니네 부부도 그렇고 아이들에게 잘 하는 모습이 저희 남편보다 훌륭한 것 같다”고 평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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