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또다시 배우 조재현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조재현 측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조재현의 법률 대리인은 2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늘(21일) A씨를 공갈 미수로 고소장을 접수하려 했는데 저희가 새로운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2002년 당시 마지막 거래가 오고간 시점이 공소시효 내에 있음을 알았다. A씨의 이번 협박은 공갈 미수로, 2002년의 일은 공갈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전하며 "이르면 오늘, 늦으면 내일(22일) 오전 중에 고소장을 접수하려 한다"고 말했다.
조재현이 지난 2월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때와 달리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적 대응으로 나서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법률 대리인은 "'미투' 폭로가 이어지면서 조재현 씨는 모든 걸 다 내려놨었다. 하지만 A씨는 조재현 씨를 장기간으로 괴롭혔고 3억이라는 거액 요구도 터무니없다고 느꼈다"며 "이번에는 법적 대응을 피할 수 없다고 느끼신 것 같다"고 심경을 대변했다. 또한 조재현의 입장도 밝힐 것이라며 추가 계획을 전했다.
앞서 20일 SBS funE는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재일교포 배우 A씨(42)의 증언을 보도하며 A씨가 극심한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를 접한 조재현 측은 "합의한 관계"라고 설명하며 반박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