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희애 "대중교통 편하고 좋아…춘천도 가보고 싶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희애가 대중교통 이용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허스토리' 개봉을 앞둔 김희애가 출연했다.

최근 지하철을 타고 여행 중인 사진이 화제였던 김희애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지 DJ 박선영이 묻자 "많이는 기회가 없다"면서도 "어떤 분들은 혹시라도 '우린 얼마나 힘들게 타고 다니는데, 뭐 대수라고 찍히냐'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편하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더 많이 타보고 싶다"며 "더 똑똑해져서 제 마음대로 춘천도 가보고 싶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내 몸 하나 훌훌 다니면 자유로울 것 같다"고 했다.

[사진 = SBS 파워FM 보는 라디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